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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교회 두 천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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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현 작성일11-03-29 13:48 조회4,7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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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교회 두 천사 방문기


■ 목  적
   (1) 교회를 지켜봐주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온 교인에게 주지시키고 용기를 준기 위함임
   (2) 또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OO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천사가 있음을 온 교인이 깨닫고 자신감을 갖기 위함이다.
   (3) 우리 교회의 잠재력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느끼고, 선교에 더욱 큰 자신감을 갖게 한다.

■ 등장인물: 천사1 (이임 천사), 천사2 (부임천사)
■ 배  경: 교회
■ 준비물: 천사복장 (없을 경우 하얀 찬양대복장)

(즐거운 음악과 함께 천사1, 천사2 등장)

천사1: 어서 오세요. 천사님 바로 여기가 OO교회입니다.
천사2: (주위를 돌아보며) 네, 바로 제가 말로만 듣던 OO교회이군요. 참 아담하군요.
천사1: 공기가 다르지요? 천사님은 주로 도시지역에서만 봉사하시다가 이번에 시골에 오시니까 어떠세요?
천사2: 도시의 복잡함을 떠나서 정말로 전원 속에 있는 아름다운 교회군요.
천사2: 목사님은 어떤 분이세요?
천사1: 저~기 저~분 옆에 두 딸 옆에 계시는군요.
천사2: 아이구, 따님들이 아주 예쁘게 생겼군요.
천사1: 첫째 딸, OO이는 OO초등학교 6학년이고, 둘째 딸 OO이는 5학년인데, 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천사2: 그렇군요. 엄마가 조금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천사1: 엄마는 안 서운하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요? 아빠 옆에 늘 두 딸이 아빠를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이는 것 같아요. 얼마나 끈끈하게 아빠와 함께 있으려고 하는지, 그야말로 말 그대로 아빠는 포도나무요 딸들은 가지입니다.
천사2: 우리 모든 OO교우들이 저렇게 예수님과 늘 동행했으면 좋겠군요.
천사1: 사모님은 음악 분야에 소질이 있으셔서 이따가 보시겠지만 우리 교회에서 반주를 하십니다.
천사2: 그렇군요.
천사1: 사모님이 간호사이셔서 대전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 근무를 하고 계세요.
목사님과 두 분은 오래전에 목사님이 학생반 교사일 때부터 교사와 학생사이로 만나셨지요
천사2: 두 분의 러브스토리가 어땠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천사1: 학생과 지도교사로 만나 사랑이 싹트기까지 얼마나 사연이 많으시겠습니까? 오늘은 시간이 없어 다 말씀드릴 수가 없구요...차차 아시게되겠지요.
천사2: 어떤 분이 수석장로님이신가요?
천사1: 저기 교회 맨 뒤에 앉아계신분이시지요.
천사2: 아, 그렇군요. 참 인자하게 생기셨군요.
천사1: 참 잘 보셨군요. 저 분은 군대에 가셔서 모든 인생이 달라진 분이십니다.
천사2: 오, 그래요? 군대를 어디에서 근무하셨는데요?
천사1: OO에서 군 복무를 하셨는데 거기서 바로 운명적으로 OO 집사 아버님이신 OOO 장로님을 만나서 신앙을 받아드리게 됩니다.
천사2: 하나님의 커다란 인도하심이 있었군요.
천사1: 맞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천사2: 궁금하군요. 어떤 일이 있었나요?
천사1: 교회를 부대 인근에 있는 OOO교회를 다니셨는데 바로 이곳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나게 됩니다.
천사2: 사모님을 만나셨다는 말씀인가요?
천사1: 역시 눈치가 빠르시군요.
천사2: 궁금하군요. 빨리 말씀해주세요.
천사1: 어허.. 너무 서두르지 말아주세요. 이런 일일 수록 신중하여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다 이야기하려면 시간이 부족합니다.
천사2: 결혼은 그럼... 바로 하셨나요?
천사1: 군제대후 3년 있다 결혼 승낙을 받았으니 쉽지 않은 결혼이었겠지요? 어쨌든 군대에 가서 우리 진리도 받아들이고, 결혼도 하게 되었으니 이런 일을 보고 일석이조라는 것 아니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시면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이루어질 수 있겠나요?
천사2: 맞아요. 그리고 두 분이 그 후로 어떻게 결혼하시게 되었는지 아주 궁금하군요. 당시에는 오늘 날 처럼 남녀가 사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데이트는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하고, 장로님이 어떻게 프로포즈를 하셨는지도 궁금하군요. 두 분이 서로 만나셨을 때 서로 첫눈에 불꽃이 튀셨을까요? 아뭏튼 제가 앞으로 이곳에서 일하면서 많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수석장로님 사모님은 언제부터 신앙을 하시게 되셨나요?
천사1: 처녀시절에 김관호 목사님의 전도로 신앙을 시작하셨어요.
천사2: 오, 그렇군요.
천사1: OOO 교회가 얼마나 튼튼하게 성장했는지, 당시 OOO교회 출신의 여청년들 10여명이 지금도 각 교회로 시집가서 각 교회의 중책을 맡고 있지요.
천사2: 그렇군요. OOO 집사님은 우리 교회에서 여 수석 집사니까 중책을 맡고 계신 것이지요.
천사1: 여기 맨 앞에 앉아 계신 분이 바로 OOO 집사님이세요.
천사2: 마음씨가 아주 좋게 생기셨군요.
천사1: 예, 아주 잘 보셨습니다. 요즘에는 교우들의 모든 점심식사를 다 장만하고 계시지요.
천사2: 고생이 많으시군요.
천사1: 이따가 수석장로님 댁을 같이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식솜씨가 끝내주신답니다.
천사2: 그래요?
천사1: 네, 아마도 OO교우들의 교회다니는 기쁨 중에 하나가 바로 집사님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성도간의 교제를 나누는 것이 그 한가지인 경우가 많지요.
천사2: 누가 가장 식사를 기다리고 좋아하나요?
천사1: 네 요새 OO교회에 새로 다니기 시작한 OOO라는 사람인데요. 주 중에도 안식일 오후에 점심 먹을 생각하면 침이 넘어간다고 합니다.
천사2: 그 분은 교회를 점심먹으러 오시는 분 같이 들리는군요.
천사1: 그렇기야 하겠습니까? 아뭏튼 우리 교회의 기둥들이 여럿 계신데, 그 중의 한분이 바로 저 집사님이세요. 저 집사님이 늘 건강하도록 기도해주세요. 저도 다른 곳으로 떠나지만 다른 곳에서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천사2: 그런데 부부이신데, 왜 장로님과 같이 앉아 계시지 않으실까요?
천사1: 교인들 모두가 간절히 두 분에게 부탁하면 앉지 않을까요?

천사2: 저기 머리가 하얀 분은 누구세요?
천사1: 네. OOO집사님이라는 분이세요. 한자도 많이 아시고 아주 박식하세요.
천사2: 그렇게 보이는군요.
천사1: 이 분이 신앙을 시작하게 되신 것도 역시 하나님의 인도이셨습니다.
천사2: 오, 그래요?
천사1: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셋집을 얻으셨는데, 바로 그집이 우리교회 사택이었군요. 사택에 사시면서 우리 신앙도 받아들이시고, 자녀들을 모두 삼육교육을 시키셨어요.
천사2: 정말 하나님께서 O집사님을 너무도 사랑하셔서 이렇게 인도하시는군요.
천사1: 나중에 OO에도 근무하셨는데 그래서 나무에 대해서도 잘 아신답니다.
천사2: 부럽군요.... 옆에 계신 분이 사모님신가요?
천사1: 네 그래요. 수석장로님 부부는 같이 앉지 않으신데, 이 두 분들은 좀 멀리 떨어져 앉지만 어쨌든 같이 앉아 계세요. 사모님이신 신 집사님은 신앙이 깊으시고 몸이 좀 편찮으시지만, 교회는 꼭 출석하시지요.
천사2: 네 치료의 주님의 손이 우리 집사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천사1: 네 그렇게 꼭 해주세요. 두 분이 교회지남을 읽으시면서 아침예배도 꼭 드리신답니다.
천사2: 네 이 가정을 위해 제가 꼭 기도드리겠습니다.
천사1: 첫째 사위가 금년에 장로안수를 받으셨어요. 장인어른이신 집사님께서 장로안수 분야에서는 사위보다 늦게 되었군요. 내년에 꼭 장로안수를 받으시면 좋겠군요.
천사2: 저도 그렇게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천사1: 그 다음에 앞에 계신 분이 OOO 자매입니다.
천사2: OOO 집사님 댁 근처에 사신다는 말을 들었어요.
천사1: 네 맞아요. 뒷 집에 사시지요.
천사2: 아, 그래요.
천사1: 선생님이 이장님이세요. 지식도 있으시고 훌륭한 판단력으로 이장일을 아주 잘 보시고 계십니다.
천사2: 아, 그래요.
천사1: 가족 간에 사랑이 뛰어나서, 농사철이면 모든 자녀들이 다 와서 도와드리곤 하지요.
천사2: 아주 보기에 좋겠군요.
천사1: 그럼요. 그리고 뒤에 앉아 계신 분이 박인규 집사님이세요.
천사2: 아, 이번에 집사 안수를 받으신 분이시군요. 안수를 받게 되어 너무 잘되었군요.
천사1: 저 분은 아주 똑똑하시고, 강의를 다녔을 정도로 지식도 있으신 분입니다. 이번에 선교부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천사2: 아무쪼록 저 분을 중심으로 OO교회의 선교의 불길이 활활 타올랐으면 좋겠군요.
천사1: 아멘. 마지막으로 저 뒤에 앉아 있는 집사님, OOO 집사님이세요.
천사2: 부모님과 함께 이 시골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아주 아름답군요.
천사1: 네, 부모님과 함께 농삿일을 10년 정도 하다가 몇 년 전에는 천안으로 나와서 직장생활을 시작했지요.
천사2: 정말 착하게 생겼고, 효심도 지극할 것 같군요.
천사1: 그래요. 지금도 OO에서 부모님 뵈러 오는 것을 아주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무엇보다도 두 부모님이 살아계신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젊은이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천사2: 그렇군요. 그리고 옆에 빨리 어여쁜 색씨가 같이 앉아서 예배를 보면 참 좋겠군요.
천사1: 곧 되겠지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사2: 인간이 하실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니까요.
천사2: 저 뒤에 붙어 있는 것은 성경통독표인가요?
천사1: 지난 주부터 게시를 하고 있습니다.
천사2: 모두들 말씀을 읽으시려는 열정들이 대단하시군요.
천사1: 네, 모두 일독-이독하셔서 영적인 양식을 매일 드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OO교회가 작년 제작년 아주 어려운 일을 겪었습니다.
천사2: 네 말씀을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천사1: 하지만 작년에 고등법원까지의 재판에서 승소를 해서, 이제 대법원의 판결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무난히 승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천사2: 네 우리 주님께서 이 OO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지요.
천사1: 우리 OO 교회 모든 교우들이 영적인 눈이 떠져서, 이 교회를 둘러싸고 있는 천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천사2: 맞아요. 도단에서 아람군대가 엘리사를 포위했을 때도 엘리사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지요. OO교회 교인 모두가 그런 엘리사 같은 분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천사1: 맞습니다. OO교회교인 모두가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군요.
천사2: 이 교회의 모든 좌석이 꽉차는 모습을 눈에 그리면서 이 자리를 채워주소서하고 기도하시는 모든 분들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천사1: 이제 제가 다른 부임지로 떠나지만 계속해서 OO교회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천사2: 네 꼭 그렇게 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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