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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바울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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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7-28 07:38 조회5,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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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바울의 회심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9:15)

 

시작하며

나중에 바울로 개명을 한 사울은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살기가 등등하여 다메섹으로 가던 중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게 되는데

사울이 모르고 핍박한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예수님을 만난 후 사울은 180도 바뀌게 되어

인생의 제 2막이 열리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예수가 없던 자에서 예수가 있는 자로

생명이 없던 자에서 생명 있는 자로

멸망할 자에서 구원받은 자로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가던 자에서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자로

율법에 매인 자에서 진리의 자유자로

사단의 앞잡이에서 예수님의 앞잡이로

핍박 자에서 전도자로

불행 자에서 행복자로 등등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었다

 

이것을 사울의 회심이라 하는데

회심이란 죄로부터 마음을 돌이키는 것

가던 방향을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사상이나 생각 마음까지 전부를 바꾸는 것이다

 

이런 전천후 회심은 죄인이 예수님을 만날 때

삼위하나님의 은혜와 열심으로 바꿔주신다

 

) 교회의 박해자

 

사울은 길리기아 다소(터키)에서 AD1년에 출생하였다

베냐민 지파의 가정에서 바리새인의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

유대 법으로 다섯 살이 되면 성경공부를 시작하고

열 살이 되면 율법전승들을 공부했는데

사울도 이 규례를 따라 다섯 살 때부터 성경을 배웠으며

열 살 때에 유대교의 중요한 문헌들을 암송하고

천막 만드는 기술도 함께 익혔을 것이다

 

유대교 교육은 생각과 행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론과 실천을 교육목표로 삼고 산 교육을 하기에

성경공부와 천막기술을 익혔고 바리세파주의의 거두인

가말리엘의 문하생으로 율법교리를 엄하게 수료함으로

유대교의 율법자이며 인정받은 법관이 된 것이다

 

또한 바울은 로마시민권을 가진 특권층이 였는데

아마도 그의 조상이 많은 돈으로 시민권을 삿을 것이다

 

사울은 자신이 출생 8일 만에 할례를 받아

선민의 표시를 자신의 몸에 지니고 있는

성별된 사람"중에 한 사람이라 자부했다(1:15)

 

유대인들과 사울의 종교관은 여호와 유일사상이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은 여호와

명령하시고 심판하시는 분도 여호와

구원하시는 분도 여호와 그분이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자기 백성을 삼으셨기에

오로지 그 여호와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칭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예수가 나타나

이적과 표적을 행하며 신실하다고 하는 유대인들을

율법주의자라 하고 그들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개혁을 주장함으로 큰 충격을 받고 반발을 했으며

결국 구세주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 되었다

 

)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박해의 촉발은 스데반집사 였다

회당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

유대인들에게 붙잡히게 되고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그들도 알고 있는 구약의 역사를 설교하는 과정에서

구약에서 조상들이 주께서 보낸 선지자를 죽였던 것같이

너희들이 또다시 성령을 거스려 약속하신 예수님을 죽였다고

하자 공회원들이 이를 갈며 스데반을 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 때에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둠으로 사울의 지위가 높음을 알렸다

 

사울은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열심 했는데

예수가 다윗이 예언한 구세주이며

모세와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리스도 즉

메시야라고 선전하는 기독교인들에 대해 격분했고

더욱이 유대인들이 핍박하고 십자가에 죽였던 예수

즉 메시야를 자신의 하나님이 부활시키셨고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여 주실 것이라는 말에 분노하여

그리스도인들이야말로 거룩한 성전과 율법을 거스리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모독한다는 확신에

스데반이 예수를 전하다 죽은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참에 그런 예수교를 잔멸하려고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겼다

 

사울은 예수의 제자들에 대해 위협과 살기가 등등해서

대제사장에게 직접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였고

예수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불문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고 다메섹에 가까이 왔을 때

갑자기 강한 빛에 눈이 멀어 땅에 엎드러졌다

 

그리고 홀연히 하늘에서 소리가 있기를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사울이 대답하되 "주여 뉘시나이까" 하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라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셨다

동행인들도 그 소리만 들었지 아무도 보지는 못했다

 

) 아나니아의 방문

 

사울은 함께한 사람들에 이끌려 다메섹의

아나니야의 집으로 인도 되었고

아나니야의 안수기도로 시력을 회복하였고

아나니아에게 침례를 받고 모든 사람 앞에서

다메섹 도상에서 보고들은 하나님의 섭리의

증인이 될 것을 지시받았다고 증언 했다

 

사울은 나중에 다메섹 도상에서의 회심사건을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나에게도 보이셨느니라"(고전15:8) 고백하며

그리스도인의 박해자였던 자신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된

소명과 체험을 증거 했다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자기의 잘못된 신앙관을 깨닫고 회심한 후

그의 신앙은 마치 전기코드를 바꿔 끼운 것같이

180도로 변해 그리스도의 사도가 되었다

 

우리도 사단의 것에서 예수의 것이 되었는데

다만 사단에게서 배운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예수의 것이 된 바울의 고백을 들어보자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고 했다(3:7-9)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사울신앙의 핵심이요

또한 사울의 신앙을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 초기 바울의 사역

 

아나니아의 도움으로 시력과 몸을 회복한 사울은

곧바로 회당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자

듣는 사람이 다 놀라며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수 믿는 사람을 잔해하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예수 믿는 사람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가고자 함이 아니냐며 의심했다

 

그런 의심이 당연함을 안 사울은 온 정성을 다해

자신의 개종을 알렸고 아나니아도 그 사실을 증명해 주며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확신이 들자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전도해야 할 의무감을 절실하게 느끼고

전 생애를 바쳐 복음 전도에 충성하기로 다짐을 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왕성하게 증거하자 사람들이 따랐다

 

사울의 이 사역을 본 다메섹 아레다 왕의 방백과

유대교인들이 사울의 배신과 배교를 가증하게 여겨

죽이기로 결의하고 다메섹을 빠져 나가지 못하게

성문을 단단히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알게 된 사울과 제자들이

한 밤중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에서 달아내려

사울이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그렇게 다메섹을 빠져나온 사울은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아라비아로 가서 3년 동안 머물면서

그가 갖고 있는 방대한 구약의 지식을

성령의 직접적인 조명과 도우심으로

재해석하여 확고한 신앙체계를 수립하였다

 

아라비아에서 3년을 보낸 사울은

다메섹으로 돌아와 잠시 머물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과

주안에서 친분을 맺고자 하였지만 정작 제자들은

사울의 박해경력 때문에 가까이 하기를 꺼려했고

자신들을 속이려고 접근하는 것으로 여겨 경계했다

 

) 예루살렘으로의 귀환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제자들의 의심을 사고 있을 때

다메섹에서의 사울의 회심과 예수교 전향을 알고 있던

바나바가 사도들에게 사울을 데리고 가서

사울이 다메섹에서 어떻게 주를 본 것과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 과

또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했는가를 자세히 이야기하여

사울을 변호함으로써 제자들의 의심과

두려움을 없애주는 한편 바나바는 사울의 시중을 들고

사울이 안심하고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렇게 사울은 바나바라는 훌륭한 동역자를 만나

예루살렘에서 담대하게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죽었다가 3일 만에 부활하심을 증거 하자

이번에는 유대인들이 분노가 가득하여

배교한 것도 징계를 받아야 마땅한 일인데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전파하는 사울을

죽도록 미워하였고 사울을 죽이기로 공모하였다

 

사울을 죽이려는 음모를 안 제자들과

믿음의 형제들이 사울을 가이사랴로 데리고 가서

사울의 고향인 다소로 보냈고 거기서 머물게 하였다

 

사울은 그렇게 예루살렘을 떠나 다소에서

약10년간을 머무르면서 길리기아 등지에서 복음을 전하며

앞으로 다가올 선교사역을 준비하게 된다

 

스데반의 순교 이후 흩어졌던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유대인에게만 전하였는데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니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돌아오게 되였다

 

사울의 회심이후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전파 되고

복음화의 불길이 거세게 일게 되자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견하였고

안디옥으로 간 바나바는 예수복음을 가르치며

신자들을 위로하고 예수믿음을 굳게 하였고

바울을 만나기 위해 다소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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