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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과 2차 선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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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8-08-25 06:01 조회5,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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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차 선교 여행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18:9~10)

 

시작하며

복음이 가는 곳에는 사단이 먼저 행동한다

바울이 가는 곳 비시디아 안디옥과 이고니온에

유대인들이 쫓아와서 소란을 피웠고

전도단이 베뢰아에 있다는 소문을 들은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사람을 보내서

베뢰아에서 또 소동을 일으켰다

 

복음을 거부하고 싫어하는 집단은

사단과 사단이 부리는 사람들이다

 

사단의 졸개들은 주님의 복음이 가는 곳마다

덫을 놓고 소란하며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바울의 2차 전도여행으로

예수복음이 유대를 넘어 이방까지

소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전해졌다

 

복음은 형편과 사정을 막론하고 외쳐져야 한다

복음에 침묵하는 것은 사단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 루스드라에 다시 와서

 

안디옥과 이방교회에 총회공고문을 전달한

바울과 실라가 더베와 루스드라에 왔을 때

거기에는 디모데라 하는 제자가 있었다

 

디모데의 부친은 헬라인이고

모친은 예수 믿는 유대사람이였다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성도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였기에

바울은 디모데와 함께 가기를 원했다

 

그런데 디모데는 아버지가 이방인이였기에

그때까지 할레를 받지 않아서 유대인들의 시비를 막고자

할례를 시행하고 바울의 동역 자가 되었고

바울은 디모데를 "사랑하는 영적인 아들"이며(고전4:17)

"복음의 동료일꾼"(살전3:2)이라고 여러번 말했고

디모데역시 성실함으로 복음에 헌신하는 제자였기에

교회역사에 있어 이 둘의 만남은 중요한 일이다

 

바울은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등의

지역을 방문하고 로마의 대로를 따라

해안도시인 에베소 쪽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성령께서 막고 제지하셔서

방향을 틀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를 거쳐

비두니아로 가고자 했으나 역시 제지를 하셨다

 

그리하여 바울일행은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그날 밤 환상 중에

마케도냐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성령의 게시로 바울은 마케도냐로 가게 된다

 

) 빌립보

 

바울 전도단이 로마 령의 빌립보에 갔을 때

유대인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유대인회당을 찾았는데 그곳에는 회당이 없었다

 

이스라엘의 법에 의하면

열 가정이 사는 곳에는 회당이 있어야 했고

안식일이면 회당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그 이유는 성전은 예루살렘에 있었기에

지방유대인들은 회당에서 예배를 드렸다

 

회당은 제사의 장소가 아닌

기도와 교육의 장소로 예배와 헌금을 했고

구제와 장례식과 재판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생활중심이었다

 

그런데 빌립보에는 회당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유대인들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는 기도처를 찾다가

귀신 들린 여자를 치료하게 되고

그 여자로 돈을 벌게 되었던 사람들이

바울과 신라를 신고하여 옥에 갇히게 된다

 

이 사건으로 간수의 가정이 구원을 받게 되고

빌립보에도 드디어 가정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 데살로니가와 베뢰아

 

빌립보에 교회를 세운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경유해서 데살로니가로 들어갔다

 

데살로니가는 주전315년에 카산더 왕이

알렉산더 대왕의 이복누이요 자신의 아내인

데살로니가의 이름을 따서 세운 도시로

빌립보 다음가는 큰 항구 도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도 지방의 회당을 방문하여

세 번의 안식일을 지내며 성경을 강론했는데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의 복음을 전하며

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외쳤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시기하며 소동을 일으켜

큰 난리가 난 것처럼 심하게 떠들며 소동을 일으켜

바울과 실라가 다른 왕을 섬기게 한다고

권력에 아부하며 압력과 핍박을 가하며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방해 했다

 

이일로 바울과 실라는 데살로니가를 떠나

베뢰아로 가게 되고 다시 방문 할 수 없자

나중에 편지로 복음을 전하게 된다

 

베뢰아는 데살로니가처럼 번성한 상업도시는 아니지만

장색세공업, 농업, 석공업의 중심지였다

베뢰아에서도 유대회당에서 전도를 했는데

베뢰아 사람들은 말씀을 잘 받고 열심히 공부했고

복음을 바로 받아들임으로 바울은 베뢰아 사람들을

신사적인 사람이라고 표현 했다

 

바울은 어디에서나 예수복음을 전했는데

그 복음을 배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데살로니가의 야손과 베뢰아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자세히 살피면서 믿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람들에 의해 빌립보와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 아덴에서

 

아덴은 현대 그리스의 수도인 아테네로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테나에서 유래했다

 

그리스에는 인생의 모든 것을 맡아 관장하는

12신들이 있고 그 신들을 전하는 철학적이고

우상적이며 인문적인 지식인들이 많아서

예수복음을 듣지 않고 복음을 불신 했다

 

바울은 아덴에서도 유대인들의 회당과

공적 집회장소인 아고라(시장)에서

유대인들과 경건한 사람들과 변론을 했고

우상에 대해 스토아와 에피쿠로스학파의

철학자들과 변론을 하자 그들이 바울에게서

새로운 가르침을 듣고자 아레오바고에 세웠다

 

그들은 성경의 인물들을 신화적인 인물로 만들었고

예수님을 한 학문의 스승정도로 여겼기에

바울은 아테네 사람들에게 바른 신관을 갖도록 설파했다

 

바울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아덴도, 로마도

그 어떤 나라도 이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라 설파하며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니

기롱하는 자들과 비웃는 자들과 다시 듣겠다는 자들로

세 가지 반응이 나왔고 아레오바고 관원인

디오누시오와 다마리 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믿었다

 

아덴에서는 교회를 세우지 못했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복음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다

 

) 고린도

 

고린도는 아가야 본토의 수도로

에게해와 이오니아해 사이 펠로폰네수스에 위치하여

아시아에서 온 배들의 정박하는 겐그레아 항구가 있다

 

바울은 고린도를 복음전파의 중심지로 삼고

고린도에서 상당한 기간을 체류하게 된다

 

아굴라는 아시아 지방 본도출생의 유대인으로

결혼 후에 로마로 이주하여 살았으나

49년에 클라우디오스 황제의 나사렛 칙령 때

아내 브리스길라와 고린도에 오게 되었는데

그들의 직업이 장막을 만드는 일이였다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왔을 때

아굴라 부부와 직업이 동일했기 때문에

아굴라 부부의 집에 유숙하게 되었는데

이런 만남이 성령의 도우심이 였다

 

바울은 아굴라와 동업하며 복음을 전했고

아굴라의 집이 교회가 되었다(고전16:19)

 

또한 아굴라 부부는 에베소에도 바울과 동행했고

클라우디우스가 죽은 뒤 로마로 오게 되었고

로마에서도 그의 집이 가정 교회가 되었다

 

그래서 바울이 로마교회 성도들의 안부를 물을 때

아굴라 부부의 소식을 맨 처음 물었던 것이다

 

아굴라 부부는 바울을 위하여

어떠한 위협도 함께 감당하려 했기에

바울과 모든 교회가 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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