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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4기 7과 갈등이 일어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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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8-11-11 18:18 조회3,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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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할동반 시간>

 

*반장은 반원들이 한주일 동안 TMI를 실천한 사항들을 나누도록 하며, 계속 실천하도록 장려한다.(안교교과 시간은 단지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삶속에서 실천하도록 장려하는 실제적인 시간이 되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는 것은 능력이 없다. 실천하는 데 능력이 있다.)

 

<핵심>

 

초대교회에는 수많은 갈등요인들이 있었지만 성령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해결되었다.

*핵심어 : 성령

 

<토의 및 탐구를 위한 질문>

 

도입 : 상대방과 의견이 다를 때 어떻게 하는가?

 

. 1. 초대 교회에서 헬라파 교인들의 불만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해결했는가?

 

.1. 베드로가 이방인 고넬료를 인정하게 된 이유는?

2. 성령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는가?

 

.1. 이후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이르자 할례파 유대인들은 무엇이라 따졌는가?

2. 하지만, 성령의 역사라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은?

 

.1. 계속되는 할례문제로 인한 갈등은 예루살렘총회에서 어떻게 수습되었는가?

2. 간증을 듣고 진리를 더욱 확신하게 된 경험이 있다면? 혹은 1분 간증을 해보라.

 

 

 

.1. 이후에도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일어날 법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총회가 제시한 답은?

2.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들지만 수용해야 할 문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적용, 결심>

 

이 주에 배운 교훈 중에 내가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하겠는가?

 

<답을 위한 도움>

 

.1. 구제의 불공평사람을 세움

 

헬라파 과부들이 구제 대상에서 빠져 유대인들에게 홀대받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교회는 서로 불신하고 쪼개질 위험에 처했다. 이 때 사도들은 집사들을 세워 구제사업을 전담하게 하고 자기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올인했다.

목사들이 교회의 모든 일을 처리하다 보면 세세한 점에서 소홀히 되거나 손길이 미치치 못하여 교인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뛰어난 몇사람에게만 책임을 맡길 것이 아니라 사업의 각 분야의 짐을 나누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분산시켜 일꾼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특정인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그 분야에 필요한 인물을 세워야 한다. 그런 면에서 선거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직분을 맡지 않더라도 모든 교인이 목회자에게만 기대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돌본다면 불만 대신에 만족과 연합이 따를 것이다.

 

.1. 성령의 인도하심에 굴복함.

 

베드로는 부정한 짐승을 잡아먹으라는 환상을 통해 그것이 이방인을 부정하다고 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뜻으로 이해하고 백부장 고넬료의 초대에 응하였다. 그리고 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하자 고넬료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였다. 베드로는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는 것을 보고 더욱 더 이방인을 믿음의 한 가족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그 당시 유대인들에게 이방인을 인정하는 것은 세상이 멸망하는 것만큼이나 충격적인 일이었으나 성령께서는 그 견고한 장벽을 무너뜨려서 서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굴복할수만 있다면 성도간에 어떠한 편견이나 오해도 극복할 수 있다.

 

2.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읽거나 듣고 기도할 때, 묵상할 때

 

.1.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음으로 율법을 어겼다고 함.

 

그러나 그러한 법은 유대인들이 세운 법이지 하나님이 주신 법은 아니다. 어쨌든 할례자들에게는 무할례자인 이방인을 방문하고 침례까지 주어 교인으로 받아들인 일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

베드로는 자기도 이방인에 대한 법을 지키는 사람이었으나 성령께서 자기를 이방인에게 보내셨고 고넬료 식구들이 성령까지 받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막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렇게 완고하던 모든 사람들도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방인에게 성령이 임했다는 증언도 그러했지만, 베드로가 증언할 때도 성령의 감동이 있었기에 그들이 쉽게 굴복하지 않았을까?

이 사건에서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모든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성령의 감화아래 자신을 두어야 한다.

 

2. 비성경적인 것들

 

오늘날 성령으로 방언을 받았다는 경우는 거의가 비성경적이다. 방언의 은사는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지 비밀스러운 기도를 위한 것이 아니다.(고전 14) 성령의 능력으로 불치병을 고친다고 하는 경우도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건강법칙을 무시한다면 조심해야 한다. 성령은 진리(14:17)이시므로 진리의 말씀을 거스를 수가 없다.

 

.1. 이방인들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증거함.

 

유대인들에게 뿌리깊은 사상은 유대인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것과 혹 이방인이 구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상으로 굳게 무장한 유대인들이 이방인의 안디옥교회에 이르러 할례를 받아야 구원받는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한 갈등이 너무나 심각하여 안디옥교회는 바울과 바나바 등을 예루살렘에 보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회가 소집되었다.

총회에 임한 사도들과 장로들, 바리새파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다. 그 때 베드로가 이방인 가운데 나타난 성령의 역사를 증거하고, 바울과 바나바도 이방인들이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중풍병자가 예수의 이름으로 온전하게 된 기적들에 대해 간증하자 할례파들도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구원임을 인정하고 그들의 편견을 버리게 되었다.

 

.1.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되나 유대인의 다른 법은 지키도록 함.

 

이방인들은 행하기 어려운 할례는 안받아도 되나, 우상의 제물, , 목메어죽인 것, 음행은 멀리해야 했다.

이는 유대인으로 하여금 이방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지 말고, 이방인들로 하여금 유대인을 자극하지 말라는 일종의 절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금지는 구원의 조건으로서가 아니라 유대인이 특히 가증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해 주의를 함으로써 유대인들과의 충돌을 피하라고 하는 것이다. 음행을 멀리하라는 것은 십계명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당시 이방인들은 우상의 신전에서 여사제들과의 음행이 제사의 일부로서 통용되었기에 그러한 가증한 문화를 버리라는 권면이다.(38과 참조)

서로 이질감을 느끼기 쉬운 다른 문화나 습관을 가진 교인들이 함께 거할 때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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