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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과 그날을 저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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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10-21 16:04 조회4,33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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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과 그날을 저주함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4:11)

 

시작하며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1968년 발표한 죽음의 5단계가 있다

1.부정 2.분노 3.협상 4.우울 5.수용

 

이것은 죽을병에 걸린 사람들이

거치게 되는 심리적 단계라고 한다

오늘 공부하는 욥의 상태는

왜 나입니까? 라는 첫 단계를 지나고 있는듯하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사랑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신의 사랑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사랑하지 않으면

당장 지구는 추워 죽거나 더워 죽는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나님만큼 크시다

만물을 다 담고 남을 만큼 크시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쪼금이라도 알아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수용하게 된다

 

신실하던 욥도 사상의 울타리를 걷어내자

그 사상을 바꾸지 않으려고 붙잡고 있다

 

욥은 사상을 바꾸기 보다는 죽기를 원했는데

자신에게 사단의 사상이 있음을 깨달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부분을 깨부수시고

천국사상 예수사상을 주시려는 것이다

 

) 그날이 없었더라면

죄로 가득한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이 좋은가?

욥의 말처럼 태어나지 않은 것은 좋은가?

 

욥은 너무나 고통스러워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한탄 한다

 

그러나 인간은 태어나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죽어도 살게 된다

이 소망을 굳게 잡는 것이 고통을 이기는 비결이다

 

태어나지 않은 사람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없다

그러므로 태어났다는 것이 일차 목표 달성이고

예수를 믿으면 이차 목표 달성이고

구원을 이루면 최고의 성공한 인생이 된다

 

그러므로 그 어떠한 악한 상황에서도

태어난 것을 후회하거나 저주하지 말라

차라리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을 찾으라

 

원망보다 현명한 것은 믿는 것이고

인생문제의 모든 답은 예수님이시다

 

) 무덤에서 쉼

사람들은 언제 죽기를 원하는가?

희망차고 좋을 때가 아니라

희망이 없고 힘들고 어려울 때다

 

고통 중에 있는 욥도 환난에서 벗어나

즉 죽음으로 쉬기를 소원하고 있다

 

욥이 잘 나갈 때는 죽기를 소망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것이 없어지고 몸에 고통이 오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죽기를 소망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인가?

욥이 하나님의 계획을 알 것 같으면 죽기를 원하겠는가?

어떻게라도 감사하며 버텨낼 것이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쉽게 집착하는데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큰 계획을 알면 욥의 고통 보다

더한 것이 와도 이길 수 있다

 

욥이 이 시험을 이기고 나면

좀 더 성숙한 신앙인이 될 것이다

그때 죽기를 간구했던 지금을 돌아보면 어떨까?

 

하나님은 욥을 사랑하시기에

시험을 허락 하신 것이다

시험이 없었다면 그저 그냥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 다른 사람의 고통

욥의 두 번째 탄식이 6장과 7장인데

엘리바스의 말에 대답하면서

자신의 태어남을 왜 원망을 하는지?

왜 죽는 것이 사는 것 보다 나은지?

그 이유들을 이야기 한다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분한을 달아 보며

나의 모든 재앙을 저울에 둘 수 있으면

바다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욥은 자신의 엄청난 고통을

무거움의 비유를 들어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향해

나는 당신입니다 당신은 나 입니다의

마음으로 살라고 하셨는데 사단의 사상으로

타락하고 변질 된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하기에

다른 사람의 고통이 깊이 있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아는 사람은 그나마

고통을 당해 본 사람들이 쪼금은 이해를 한다

 

욥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으면

그 고통이 얼마나 극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사람에게는 한계치라는 것이 있는데

욥이 그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다

 

그런 고통 중에도 욥이 위로를 받는 것이 있는데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무정한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할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런 것은 우리가 본 받아야할 신앙이다

하나님을 묵상할 때 고통을 잊게 된다

 

) 베틀의 북

욥은 고통이 극심한 환자이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에도

세월이 너무 빠르다고 한탄 한다

 

욥은 자신의 나날이 베틀의 북보다 빠르다 했고

금방 있다가 사라지는 바람과 구름에 비유했고

8장에서는 인생을 그림자에 비유했고

9장에서는 나타났다 사라지는 배에 비유했다

이처럼 인생은 피었다가 지는 꽃과 같이 짧다

 

모든 사람이 숙연해질 때는 죽음을 생각할 때다

죽음을 명상할 줄 알면 아무렇게나 살수 없다

죽음이 멀리 있다고 생각 하니 시간을 낭비 한다

 

우리는 모두 베틀위에 북으로 살아간다

그 베를 짜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떤 그림과 어떤 색으로 직조 하시던지

우리는 북의 역할을 할뿐이다

 

욥은 4절에 자신의 날이 더디 간다고 했는데

고통 중에 있을 때는 길게만 느껴지는 법이다

 

여기서 말하는 세월의 빠름은

빠름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덧없음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 한다

 

회복할 기미가 없어 희망이 없는 상태와

아무런 성과가 없는 지난날들에 대한

절망과 무가치함을 세월의 빠름에 비유했다

 

) 마 에노쉬?(사람이 무엇인가?)

욥은 이 시험이 하나님께 온 것임을 알았지만

그 고통이 너무 심하다 보니 차라리 하나님께서

간섭을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한탄 한다

 

자신에게 향한 하나님의 관심과 눈길이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불화살 같고

그분의 눈길이 계속되는 한

고통의 탈출구인 죽음마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통으로 간섭 하시려면 차라리 내버려 달라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구절이 시편과 히브리서에 있는데

거기서는 찬양의 의미로 쓰였고 욥은 원망 조다

 

하나님은 벌레 같은 우리를

메뚜기 같이 미천한 우리를

분초마다 침 삼킬 동안에도 지키시고

언제나 함께 하신다

 

그런데 고통 중에 있는 욥은

그 하나님의 관심과 눈길이 부담스러웠는데

하나님의 사랑의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일이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인간뿐 아니라 만물을 사랑 하신다

하나님의 일인 사랑이 부담스럽다는 것은

사단의 사상이 그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창조목적과 계획을

정확하게 깨달아야 천국사상으로 변화되고

하나님의 일(사랑)이 마음으로 이해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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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사상에서 예수님사상으로 변화하게 하는

하나님존재하심의 본질과 사랑의 원리를 강의 합니다 

연락처:010 6318 8376 

댓글목록

채혜인님의 댓글

채혜인 작성일

구리교회에서 시간은 어디서도 들을수 없는 나를 다듬고 돌아볼수 있는 은혜의 말씀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요즘 나의 신앙에 큰 위로가 되는것은 진리햇불에서 발행한 변화와 집사님의 말씀으로 삶의 힘이되고 있습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작성일

말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금요일 저녁과 안식일 학교와 교과 공부와 설교 예배와 오후시간까지
지치지 않고 참석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분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복 많이 받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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