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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12과 성령의 사역(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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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19 09:57 조회7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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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70324.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324() 12성령의 사역전체요약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돌아가시면서,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성령을 보혜사’, 조력자’, ‘위로자’, ‘변호자로 소개하셨고, 그의 사역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16:8)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역을 통해 구원의 확신과 영광스러운 소망을 얻게 됩니다.

 

먼저 성령께서는 죄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일차적으로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형제의 죄를 지적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마땅히 놀라운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더욱이 성령께서 죄를 책망하시는 것 또한 인간의 잘못된 행위들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죄에 대하여 책망하신다는 것은 인간이 겪고 있는 불행의 근본 원인인 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를 해결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모든 잘못의 근본이 되는 그 죄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성령은 죄인을 회개로 이끌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을 받아들이도록 하시기 위해, 여전히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죄를 책망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죄를 책망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성령께서는 뿐만 아니라, ‘에 대해서도 세상을 책망하십니다. 아무리 거룩한 신앙적 동기에서 나온 행위라 하더라도 인간에게서 시작된 모든 의는 사실상 불의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생애와 십자가를 통해 율법이 요구하는 의를 성취하셨고, 하나님께서는 부활을 통하여 주님께서 이루신 그 구원 사역을 승인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여 승천하신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이뤄지는 중보사역을 통해 그 의를 우리에게 적용시키십니다(4:15~16). 이러한 는 성령을 통해 임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이르러 오며,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계실 때, 우리는 성령으로 행하며(8:4), 성령을 통해 새로운 영적 생명을 얻게 됩니다(3:2~5, 5:16). 성령은 이처럼 참된 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모시게 함으로 우리를 의에 대하여 책망하십니다.

 

성령이 하시는 심판에 대한 책망은 결론적으로 사탄에 대한 심판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잠시 후 세워질 갈보리의 십자가를 통해 사탄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이었고, 이것은 여전히 우리에게도 귀한 복음이 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십자가 이후에도 사탄의 세력은 꺾이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분명한 것은 그는 이미 패배했고, 그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이 이미 예수님의 승리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사탄이 자신의 패배를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는 십자가에서 이뤄진 이 심판을 통해 예수님이 이기셨고 그분의 피가 우리를 자유롭게 하였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가르치시며, 동시에 여전히 계속되는 사탄의 공격 속에서 우리가 이 믿음을 지켜가도록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가 영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성령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성령은 예수님께로 우리를 이끌어 하나님의 원수였던 우리를(5:10), 성령을 따라 행하며(8:4), 영의 일을 생각하는(8:5)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그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가 되며(8:9), 그의 사역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들이 성령으로 거듭난다(3:3,5)는 말은 예수 안에서 인치심을 받는 것이며, 이것은 모든 신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기쁨을 선사합니다(요일 5:12~13).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은 성령과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시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머무르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확신이 우리가 가진 소망의 근거가 됩니다(5:4~5). 이러한 소망은 시편기자의 고백처럼(31:24) 우리에게 영감과 새 힘, 찬양과 기쁨을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망은 세상이 말하는 맹목적인 낙관주의와는 다릅니다. 이 소망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주신 약속들과 그분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뢰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큰 소망의 근거는 십자가에서 발견됩니다. 사랑이 소망의 근거가 되므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증거인 십자가야 말로 인류의 가장 큰 소망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셔서, 우리를 소망 안에서 굳게 붙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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