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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기 제 1 과 인간 베드로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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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3-27 13:30 조회2,3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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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과 인간 베드로

 

 

기억절: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하시고”(마14:30-31)

 

 

첫째 날(일) 나를 떠나소서

 

*도입질문: 베드로는 어떤 사람이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의 어부였습니다. 동생인 안드레와 함께 어부로서의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비록 주업이 어부였지만 메시야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는 영적인 사람이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님께서 따라 오라고 하였을 때 배와 그물과 가족을 떠나 예수님을 따랐다는 사실을 통해 그가 얼마나 하나님 나라와 메시야를 기다렸는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밤새동안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허탈한 마음으로 돌아왔을 때 예수님은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고기 잡는 방법이었지만 예수님의 말씀이었기에 순종하였고 그 결과는 예상치 못한 풍작이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는 자신이 메시야 앞에 있다는 거룩한 느낌과 자신의 처지가 죄의 사림임을 깨달을 만큼 그는 영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인간적인 여러 약점과 강점이 공존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감각이 매우 중요하고, 하나님의 지배 속에 있을 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는 귀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성숙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둘째 날(월)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

 

*도입질문: 가야사랴 빌립보 지방에서의 베드로의 고백이 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베드로는 가야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에 대한 개인의 위대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 고백이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한 것처럼 선생으로 생각하지 않고 구약에서 약속된 그리스도라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받아들였습니다.

 

베드로의 고백으로 예수님은 매우 기뻐하셨고 이런 고백은 아버지로 말미암는 계시로서만 고백할 수 있는 위대한 고백이라고 칭찬하셨습니다.(마16:17)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다는 것은 구약 성경의 약속이 현실로 이루어 졌다는 것을 의미하고, 하나님의 다함없는 사랑의 모습인 성육신의 의미를 깨닫았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원래 위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아담을 창조하신 영존하시는 아버지였습니다.(사9:6) 그러나 아담을 창조하셔서 하나님의 아들(눅3:38)을 삼으신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아담이 사단에게 갔을 때 하나님은 아들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유일한 방법은 아들을 창조하신 아버지께서 친히 아들이 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원래의 위치는 아담을 창조하신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아들을 찾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되셔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눅1:35)

 

두 번째 아담으로서 첫 번째 아담의 선택의 결과인 영원한 죽음을 십자가에서 대신 돌아가심으로 영원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롬5:17-19, 고전15:22)

창조주 아버지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두 번째 아담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것을 깨달을 때 그 사랑에 감동되고, 감동될 때 예수님을 받아들여 생명의 관계가 형성됩니다.(요일5:11-12)

 

 

셋째 날(화) 물 위를 걸음

 

*도입질문: 베드로가 물위를 걷었던 장면을 통해 깨달아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베드로가 물 위를 걷게 된 것은 예수님의 요청에 의한 하나님 아버지의 능력으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일을 가능케 하신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도 그에게 능력을 베푸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우쭐한 마음에 뒤에 있는 제자들을 봄으로 예수님에 대한 시선을 놓치게 되었을 때 그는 바다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언제나 나의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고정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시선이 분산되어 버리면 제대로 설 수가 없게 됩니다.

 

 

넷째 날(수) 주를 부인함

 

*도입질문: 베드로가 주를 부인하는 장면에서도 보여진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할 것에 대하여 예수님은 미리 말씀해 주셨고, 또한 그런 행위에 대하여 이미 용서하셨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눅22:31-32)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베드로는 자신을 믿고 자신은 주님과 생사를 같이 하겠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눅22:33)

 

미래의 모습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더욱 믿음에 서 있기를 기도하지 않고, 너무나 큰 사건인 예수님의 붙잡히심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하고 두려워서 베드로는 결국 예수님을 부인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호언장담했던 만큼 부인함으로 인하 낙담과 좌절을 경험하였습니다. 그 심연에서 빠져 나오기 어려울 만큼 큰 상처를 받았지만 베드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성령께서 기억나게 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눅22:61-62)

 

예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무한하였습니다. 무조건적이며 무한할 때만 감동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감동이 베드로를 일으켜 세웠고, 상처를 회복한 사람으로서 큰 지도자가 되게 하였습니다.

 

 

다섯째 날(목) 교회의 지도자 베드로

 

*도입질문: 지도자로서의 베드로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초대교회의 지도자로서 베드로는 기둥과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유대인을 위한 사도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고 초대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연약성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이방인에 대한 편견이 아직도 많이 있었습니다.

 

복음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필요가 있었고 인류에 대한 관점도 더 넓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에 보여진 베드로의 모습은 아직도 부족함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복음과 사랑으로 베드로를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시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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