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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과 십자가를 자랑함 (하나님 품성 중심의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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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범 작성일17-09-25 13:03 조회2,0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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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 과 십자가를 자랑함

 

 

기 억 절 :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첫째 날(일) 바울의 손으로

 

*도입질문: 보통의 편지에서는 대필자를 통해 글을 쓴 후 말미에 간단히 자신의 필체로 마무리 하던 방식과 달리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는 어떻게 달랐나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바울은 여러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쓸 때에 대필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지의 말미에는 자신의 친필을 짧게 기록하면서 마무리를 졌습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는 기존의 짧은 마무리 보다는 더 많은 양의 글을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갈라디아 교회에 대한 염려로 인하여 더 많은 글로서 자신의 뜻을 전하고 싶은 바울의 의도가 담긴 것 같습니다.

 

“큰 글자”로 기록하였다는 것은 바울의 마음이 담긴 강조점을 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대 진리가 행위로 말미암는 의로 대신 되는 안타까운 교회의 형편을 볼 때에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진리의 글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지 않는 행위의 의는 사람이 볼 때는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죄이기 때문입니다.(롬14:23) 가장 중요한 핵심 진리를 간과하고 스스로의 행위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신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 안타까움이 큰 글자로 마무리를 하게 하였습니다.

 

 

둘째 날(월) 육체를 자랑함

 

*도입질문: 갈라디아 교인들이 할례를 비롯한 율법의 행위에 초점을 맞춘 신앙을 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갈라디아 교인들은 유대인과 예루살렘의 신자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정통 신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 그리스도인 특히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유대인 그리스도인은 유대인에 대한 선민의식이 강하게 남아 있었고, 유대인의 전통인 할례 등의 전통을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자신들의 율법적 신앙을 하지 않는 유대인 그리스도인이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을 자신들의 신앙을 강요하였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곤란한 일들도 행하였습니다.

 

갈라디아 교인들도 그들의 영향을 받아 바울의 가르침에서 떠나 유대인의 율법적 행위 중심의 신앙으로 전환하고자 하였기에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율법을 잘 지키고 충실한가에 있었기에 육체를 자랑하는 풍조가 되었습니다.

 

행위적으로는 자타가 인정하는 좋은 그리스도인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는 것 자체가 하나님 보시기에 없는 것이므로 그들의 행위도 없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생명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빚어진 모습들이었습니다. 행위 중심의 신앙에서는 사람 간의 비교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과의 비교로 인해 교만 혹은 좌절로 인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되는 신앙에서 멀어지게 만듭니다.

 

 

셋째 날(화) 십자가를 자랑함

 

*도입질문: 바울이 십자가만을 자랑했던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죄인을 십자가에 못 박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사람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시는 모습을 통해 아무런 조건 없는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치는 하나님을 볼 때에 그 사랑에 감동이 되고, 감동 될 때에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와 구원자로 선택할 수 있게 되며 하나님의 뜻에 즐겨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솟아나게 됩니다. 이 관계가 될 때 하나님과 생명의 관계가 형성됩니다.

 

나면서부터 사단의 자녀로 태어나고 사단의 영향력 속에서 사망 속에 살다가 마칠 인생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얻게 되었으므로 십자가는 최고의 선물이며 은혜입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생명을 위한 유일한 길이 십자가이므로 바울은 십자가만을 자랑하였습니다.

 

 

넷째 날(수) 새 창조

 

*도입질문: 하나님으로 인한 새로운 창조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나면서부터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서 태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듭남이 필요합니다. 거듭남은 성령으로 인해 이루어집니다. 우리들은 나면서부터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거듭남의 필요성도 알지 못한 채, 죄의 본성대로 살아갈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시작하셔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서 행하시는 생명의 새로운 역사는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질을 깨닫게 하시고 생명이 누구에게 있는 지를 깨닫게 하시고,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사망인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방법이 무엇이며, 왜 그런 일을 자신의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하게 하시는 지에 대한 이유들을 성령을 통해 깨우치게 하십니다.

 

이런 일은 오직 성령께서만 하십니다. 사람들은 스스로는 하나님을 찾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롬3:11-12)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더불어 거듭나지 않으면 우리는 모두 죽음 속에서 죽음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성령님을 통한 새로운 창조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성령으로 인해 거듭남의 경험을 할 때에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을 알게 되고 그 사랑의 감동으로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져서 하나님을 개인의 구주로 선택하게 함을 경험하게 하여 행위로 말미암는 의를 버리게 만듭니다.

 

 

다섯째 날(목) 맺음말

 

*도입질문: 바울이 가진 예수의 흔적은 무엇일까요?

 

**교과를 통해 답을 생각해보기

 

바울에게는 예수님을 받아들인 이후에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선택함으로 인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주로 선교봉사를 함으로 생긴 상처들입니다. 죽을 고비와 매 맞음, 돌에 맞는 일, 등 예수님을 증거 하는 과정 속에서 만들어진 육체적 상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만들어지기까지는 고통이 따랐지만, 고통의 흔적은 자신이 누구를 구주로 선택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흔적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육체에 여러 가지 상처의 흔적 뿐만 아니라 예수님과의 사랑의 교제로 인한 마음의 추억들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감옥에도 갇혔지만 그가 전한 예수님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준 것에 대한 가슴 벅찬 추억의 흔적들이 또한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의 추억이 있는 한 우리가 두려워할 미래는 없습니다. 과거에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은 여전히 나와 함께 계시며 나의 미래에도 언제나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의 추억의 흔적들의 크기가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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