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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그릇 교과묵상] 제 6과 아담과 예수님(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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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진 작성일17-11-05 10:30 조회2,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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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운로드: http://file.ssenhosting.com/data1/ask2life/20171110.mp3     

※ 지난 방송은 http://www.podbbang.com/ch/10813 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앱(팟빵 등)에서 '만나그릇'을 검색하여 구독하시면 더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방송 내용은 매 과별로 당일 방송분까지 포함하여 첨부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1110() 6아담과 예수님전체요약

 

성경은 죄인들에게 하나님과의 화평을 가져오는 참 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대속적인 죽음을 믿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아담의 실패를 만회하시고, 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의 하신 일을 조명하면서, 아담의 죄로 인해 해를 당한 인류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게 되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5:1에서 바울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고 선언했습니다. 주께서 이 땅에서 보여주신 완전한 생애와 율법의 준수가 우리의 것으로 인정되어, 우리의 죄가 예수께로 옮겨짐으로, 우리가 받아야 할 형벌을 그분께서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롬 5:2즐거워하다는 표현은 구원을 경험한 자들은 환난 중에서도 믿음과 신뢰로 인해 기뻐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롬 5:3~5에서 시험을 통해 계발되며 시련과 고통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서 생성되는 성품인 인내’, 이러한 시험을 묵묵히 견디는 자들에게서 계발되는 검증된 성품인 연단’, 그리고 이런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소망이라는 3가지의 단어를 연속적으로 사용하여, 인내와 연단이 만들어내는 성품 계발의 유익 또한 전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5:8),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고 선언하면서, 이러한 그리스도의 희생의 결과로 죄인이 죄의 진노로부터 구원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5:9). 이러한 선언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을 때, 그들을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의 모습을 통해 이미 증명되었고, 출애굽 당시 문설주에 바른 피가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보호했던 사건은 장차 있을 심판의 때, 당신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사망의 진노로부터 보호함을 받을 것에 대한 예증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사랑의 하나님과 진노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진노는 그분의 사랑 때문에 존재합니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이 땅에서 자신의 삶을 통해 이루신 완전한 성품과 속죄의 피로,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구원의 소망이 되십니다.

 

바울은 롬 5:12에서 한 사람(아담)’으로 인해 들어온 죽음을 가져왔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물론 어떤 방식으로 한 사람의 죄가 후손들에게 전달되었는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으나, 그는 이 본문을 통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고, 죄가 얼마나 나쁜 것인지, 그것이 아담을 통해 이 세상에 무엇을 가지고 왔는지, 궁극적으로 이 비극을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셨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담 안에 있는 죽음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시고(1:18), 죄인들을 죽음의 속박으로부터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분의 생명이 죽음을 삼켜버렸으므로, 예수를 믿는 모든 자들은 더 이상 사망의 지배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율법 있기 전에도”(5:13)라는 바울의 표현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해 당신의 요구를 자세하게 계시하기 전에도 죄는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이 결국 모두 죽었다는 사실은 죄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됩니다. 그들은 제한적인 것이긴 하나 자연 속에서 발견되는 하나님의 계시에 반응하지 않음으로 범죄했고(1:20), 결국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공평하심은 그들에게도 자신들의 죄를 발견하기에 충분한 계시를 제공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법은 시내산에서 반포된 율법을 통해 구체화 되었습니다. 바울은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는 말로 그들에게 주어진 율법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율법을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요구와 자신들을 비교하여 자신들의 부족과 죄를 깨닫고, 구세주를 갈망하여, 주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바로 율법의 목적이었습니다. 결국 구약 신앙 역시 믿음으로 얻는 구원을 믿는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아담의 실패로 인해 우리는 죽음의 선고를 물려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아담이 실패한 모든 시험을 견디심으로 승리하셨고, ‘둘째 아담으로서 우리에게 생명을 물려주셨습니다. 5:15~19에서 바울은 아담과 그리스도의 행위를 죽음과 생명’, ‘불순종과 순종’, ‘정죄와 칭의’, ‘죄와 의와 같은 개념들로 대조하면서, 첫째 아담이 저지른 모든 잘못들이 둘째 아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완벽하게 복구되었음을 가르쳤습니다. 특히 이 본문에 은사(선물)’이라는 말이 5번이나 등장하는 것은 둘째 아담이 가져온 이 회복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임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첫째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나 사망의 운명을 물려받았던 인류는, 믿음으로 둘째 아담의 후손이 되어 이 운명에서 벗어나 생명을 물려받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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