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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1기 10과 가면 뒤에(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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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02-26 22:52 조회3,4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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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

(공동번역) 임금 앞에서 잘난 체하지 말고 높은 사람 자리에 끼여들지 마라.

 

*체=척(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위장

★핵심어: 체, 순결, 지혜

★핵심: 가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다.

★서론적 질문: 사람들이 잘하는 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척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알면서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아는 척, 싫으면서도 좋은 척, 없으면서도 있는 척...

*반생들의 답을 듣고 정리하기

-사람들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거나 속마음을 잘 나타내지 않는다.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다. 우리는 그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그의 겉모습, 말 뒤에 숨겨진 진실을 볼 줄 알아야 한다.

1. 하나님의 위장(일)

★신비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하나님의 존재의 시작, 삼위일체, 아기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 꽃의 모양, 낙엽이 진 자리에 새움이 돋는 것, 자식이 부모를 닮는 것(동식물도 마찬가지임), 지구가 도는 것

*세상은 신비로 가득하다.

신비란 무슨 뜻인가? 교과에서 답을 찾아보라.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그분이 하시는 일(섭리)이나 진리도 숨기신다.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가 신비로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는 모르는 것이 많다. 그와 같이 자신을 숨기고 자신의 흔적을 숨기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다.(일요일 주제성구)

*욥 36:26 하나님은 크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 연수를 계산할 수 없느니라

*사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남녀가 사귀는데 상대방에게서 신비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사랑할 수가 없다. 상대에게 신비감이 사라진 사라진 부부는 만족이 없다.

하나님이 신비함이 없다면 그분은 우리의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같은 인간도 다 이해 못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다 이해할 수 있겠는가? 다 이해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시다. 그만큼 크고 놀라운 분이라는 말이다. 인간을 초월한 위대한 분이 하나님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분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신비하실 뿐 아니라, 위장술의 명수이다. 예수님은 죄인으로 위장한 하나님이셨다. 이런 하나님을 교만한 자들은 알아볼 수 없었다.

위장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위장은 인간을 위한 것이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죄인이 직접 본다면 죄인은 감당치 못하고 죽을 것이기에 2) 원수로부터 진리의 보화를 보호하기 위해서 3) 인간으로 하여금 찾아 연구하고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은 선을 이루기 위해 자신을 위장하시나, 인간은 악한 의도로 자신을 위장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자는 찾을 것이고 만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진리를 찾는 자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진리를 보여주신다.

*눅 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 지혜라는 가면(월, 화)

★지혜로운 것 같으나 미련한 행위는?

-싸다고 해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는 경우,

자식을 잘 가르치기 위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벌면서 자식에게는 정직하라고 가르치는 경우

*세상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미련하다고 생각한다. 하나님 믿어도 뭐 특별히 복받는 것 같지도 않고 사람이 별로 착해지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뭐하려고 하나님을 믿느냐는 것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기독교가 욕을 먹는데 교회 다니는 게 오히려 부끄럽다는 것이다.

과연 그들의 생각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욕을 먹는 교회의 머리이다. 주님은 흠이 많은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주셨다. 아니, 이 세상이 죄로 인해서 너무나 절망적이었기 때문에 주님은 세상에 자비를 더 베푸셨다.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 것이다.(롬 5:21)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이다. 세상의 지혜는 이런 하나님의 지혜를 이해할 수가 없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그러나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진리를 알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세상에 대해선 좀 미련할지라도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이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것이다.

★게으른 사람들이 둘러대는 핑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밖에 사자가 있다(=어떤 일을 하려면 그것은 위험하다), 내가 배운 게 없다. 능력이 없다. 부모가 잘못 가르쳤다. 열심히 일해도 나아지는 게 없다는 등

핑계들이 얼마나 어이없어 보이는가? 그러나 게으른 사람들은 그것이 정당하고 지혜로운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세상 일에는 매우 부지런하지만 영적으로는 게으른 자들이 있다. 그들의 가치는 오직 돈을 벌고 성공하기 위해 부지런함에 있다. 그들은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기를 귀찮아한다.

죄와 구원, 영원한 운명,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영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사치라고 치부해버린다. 그런 문제를 얘기하면 귀를 막아버리거나 자신의 선하고 정직함이나 업적에 대해 늘어놓기 일쑤이다.

★물론 그들이 기독교신앙에 무관심한 데에도 핑계가 있다. 어떤 핑계가 있을까?

-세상이 불공평하다. 예수믿는 자들이 더 악하다. 성경 이야기는 너무 과장되었다. 재림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 너무 바쁘다는 등

*어찌보면 다 맞는 핑계이고 그들이 지혜로와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의 핑계가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게으르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정작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간과하고 육신의 배만을 위해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어리석은 자들이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이들도 갖은 핑계를 대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곤 한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손해가 되는 것 같고 세상을 따르는 것이 자신에게 더 이로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만, 그러나 그것이 결국 자신의 신앙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지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가시에 찔릴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장미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볼 수 없고, 희생을 각오하지 않는다면 결코 인생의 깊은 맛을 볼 수가 없다.

*심판의 때에... 진리가 무엇인지 배울 기회를 등한히 하였기 때문에 정죄를 받을 것이다.

3. 언어의 가면(수, 목)

★당신에겐 원수 같은 친구가 혹 있는가?

(말솜씨는 없지만 마음씨는 고운 사람을 알고 있는가?)

-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때로는 뼈아픈 채찍이나 충고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사랑한다면 또한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사랑은 아픔을 동반한다. 친밀한 관계에는 언제나 달콤한 일만 일어나지 않는다. 관계가 가까울 수록 서로 부딪히기가 쉽다. 그들은 부딪히면서 모난 성품이 깎이고 다듬어져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된다. 그런 아픔을 피하려고 한다면 그 관계는 깨어질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그렇고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그럴 듯한 말에 속은 적이 있다면?

-연애할 때, 물건 살 때 그런 경험을 많이 한다.

나를 기분좋게 하는 말은 악한 마음을 감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말들은 매력적이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럴 듯한 말에 넘어가 자신의 신세를 망치고 가정을 파괴하고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이 좋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마음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말이 궂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마음까지 궂은 것은 아니다.

사탄은 마지막 때에 귀에 듣기 좋은 말로 사람들을 유혹하여 멸망의 길로 인도한다.

진리의 말씀 성경은 때로 우리의 양심을 찌르고(히 4:12) 부담스럽게 한다. 그러나 거기에 행복의 길, 생명의 길이 있다.

양약고구이어병이요, 충언역이 이어행이라.(양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

말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말만 듣고 속지 않도록 주의하라.

진리가 거짓 같고 거짓이 진실 같은 세상에서 그것을 바르게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절대 필요하다.

공자는 '육십이이순'이라 하여 나이 60에 이르러서는 귀가 순해져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은 어려서부터 귀가 순화되고 성화되어야 한다.

<적용 및 결심>

★토의식 교과 운영을 위해

-교사회의에 필히 참여하라.

-교사는 자신의 지식을 주입시키려 말고, 반생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라.

-질문을 적절하게 하라. 상황에 맞게, 이해하기 쉽고 대답하기 쉽게 하라.

-개인의 자존심이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질문하라. -반생들이 핵심에서 벗어나거나 한 사람이 발언을 독점하지 않도록 적당히 끊으라.

-엉뚱한 답변이나 발언이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식으로 인정해 주라.

-간단명료하게 정리를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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