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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2기 6과 예수의 사역 속에 등장하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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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진 작성일15-05-03 22:35 조회3,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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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하나

★핵심 : 예수님께 여자들은 어떤 존재였는가?

★여자(혹은 남자)이기에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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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 유대사회와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도 여자를 비하하고 차별해왔다. 한국인의 뇌리에 박혀있는 남아선호사상은 그 단적인 예이다.

요즘은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받는 경우도 있다. 어떤 직종은 남자에게 더 폐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 곳곳에선 여전히 여자이기 때문에 더 무시당하는 문화가 남아있는 것 같다. 여자라서 당연히 커피심부름을 해야 하고, 쓰레기통을 비워야 하고, 설거지를 해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문화가 그렇다. 그래서 여성은 여전히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누가는 당시에 유대인들로부터 소외받은 계층에 관심을 나타낸 주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래서 그의 복음에는 소외받은 자들-이방인, 죄인, 탕자, 세리, 여인들의 이야기가 많이 등장하며,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가 하나(=똑같이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할 동등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억절 말씀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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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받은 여인들(일)

★예수님의 초림을 준비한 요한의 어머니로 선택된 엘리사벳은 어떤 여인이었나?(눅 1:5, 6)

-하나님 앞에 의인이요 주의 계명과 규례대로 흠없이 행함

그녀는 유대가 로마의 압제 아래 신음하며 어두운 상황에서, 더욱이 나이 늙도록 아이가 없어 쓸쓸한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여인이었다.

그녀는 이미 소망이 끊긴 상태였으나 하나님은 그녀의 믿음에 마침내 축복하셔서 아이를 갖게 되었다.

★엘리사벳에게 또 어떤 특권이 주어졌는가?

-임신한 마리아의 방문으로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메시야를 만남

★마리아가 메시야의 어머니로 택함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눅 38, 45, 46~56)

-자신을 비천하게 여기는 겸손, 믿음, 경건한 성경연구.

마리아 역시 어두운 세상 중에서도 말씀을 의지하고 믿음을 지켰다. 또한 자신이 너무나 보잘 것 없는 존재라고 여겼다.

★예수님이 할례 후 성전에 갔을 때 만나는 특권을 누린 여선지자 안나는 어떤 여인이었나?

-젊어서 과부가 되어 84년간 성전을 떠나지 않고 섬겼다. 이는 그녀가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믿음을 지켰음을 의미한다.

*메시야를 처음으로 만나는 특권을 누린 이 세 여인의 공통점은 어두운 세상에서 믿음을 지켰다는 것이다.

2. 치유받은 여인들(월~화)

★상여 속의 과부의 아들을 살린 사건에서 예수님의 어떤 마음을 알 수 있는가?

-오직 아들 하나만 바라보고 살던 과부에게 그 아들의 죽음은 온 하늘이 무너지는 깊은 슬픔을 주었을 것이다. 주님은 그 심정을 헤아리셨다. 주님은 그녀에게 울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나 주님은 말로만 위로하는 분이 아니라, 눈물의 원인까지 제거하셔서 진정한 위로자가 되셨다.

*당시의 여자는 가치없는 존재로 여겨졌고 더구나 가난한 과부는 더욱 소외받는 존재였다.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는 특권을 얻은 마리아는 어떤 여인이었는가?

-간음한 여자로 낙인 찍혀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가까이 하는 것 자체가 부정타는 일이요 치욕스러운 일이었으나 주님의 자비는 그것을 개의치 않으셨다.

★마리아는 왜 예수님께 향유를 부었는가?

-죄의 구렁텅이에서 자신을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를 표현할 길이 없어서

-성령에 이끌려 주님의 장사를 위해 준비함.

*시대의 소망 559 마리아는 예수께로부터 그분의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는 말씀을 듣자 깊은 사랑과 슬픔으로 그분께 경의를 표하기를 원하였다... 그러나 지금 많은 사람들은 그분께서 왕이 되시려고 한다고 선언하고 있었다. 마리아의 슬픔은 기쁨으로 변하였으며 그녀는 제일 먼저 주께 영광 돌리기를 열망하였다.

560 그분께서는 이와 같은 봉사를 통하여 그녀가 사죄함을 받은 데 대한 감사를 표시한 것임을 알고 그녀의 마음에 위안을 주셨다. 비난의 수군거림보다 더욱 높은 음성으로 그분께서는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구주의 시신에 아낌없이 부으려고 했던 향기로운 선물을 마리아는 그분의 산 몸에 부었다. 장사 때에 이 향기는 무덤에만 가득할 뿐이지만, 지금 이 향기는 그녀의 믿음과 사랑의 보증으로서 그분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562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의 행위의 의미를 충분히 깨닫지 못하였다. 그녀는 비난자들의 말에 답변할 수가 없었다... 성령께서 그녀를 위하여 계획하셨으며 그녀는 성령의 강권하심에 순종하였던 것뿐이다.

564 그 여자를 강권한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었다. 비할 데 없이 탁월한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 여자의 심령에 충만하였다. 그 향유는 그것을 드리는 자의 마음의 상징이었다.

★12년간 혈루병으로 고통당하던 여인이 치유받은 것은 무엇 때문이었나?

-그녀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모든 가산을 탕진했으나 소용없었고 절망에 빠졌다. 그러나 예수의 소문을 듣었을 때 그녀는 다시 소망이 생겼고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갔고 간절한 믿음으로 그분의 옷자락을 만졌다.

*"그 한번의 만짐에 그 여자의 일생의 믿음이 집중되었고..."(85쪽 영감의 교훈)

그러나 그 여인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길이 너무 힘들 때 주님이 그녀 쪽으로 몸을 움직여 그녀에게 믿음을 행사할 기회를 주셨다. "그 여자는 허약하고 괴로운 중에도 그분께서 가르치고 계시는 해변에 나와서 군중을 뚫고 들어가려고 노력하였으나 허사였다... 그 여자가 거의 절망하게 되었을 때 그분께서는 무리를 헤치고 그 여자가 있는 곳에 가까이 오셨다."(시대의 소망 343)

★여인들을 치유하신 기사에서 주님의 어떤 마음이 느껴지는가?

-소외받은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시려는 긍휼한 마음

3. 주님을 섬긴 여인들(수~목)

★예수님의 사역에서 여인들의 역할은?(수요일 소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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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여인들 중 어떤 이들은 12제자보다 더 믿음이 신실했다. 제자들이 주님을 버리고 도망할 때에도 그 여인들은 한결같이 십자가 뒤를 따랐고 예수의 무덤에도 먼저 갔고 그런 이유로 인해 예수님의 부활도 먼저 목격하는 특권을 누렸다.

★눅 21:2의 과부가 칭찬받은 이유는?(89쪽 영감의 교훈)

-극기와 희생정신

넉넉한 중에서 나누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형편이 어려운 중에도 나눌 수 있는 것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봉사하기를 좋아하는 마르다가 먼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이었는가?(수요일 소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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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예수님의 차별없는 사랑은 여자들도 그분의 사역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케 했다.

 

 

<적용, 결심>

★차별이나 소외받는 사람들의 예를 들어보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더 노력해야 할지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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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장로의 영혼구원 경험: 몇 년 전 공석에서 말을 실수하여 국가기관에 끌려가 5년의 수감생활을 하고 나온 세일즈의 달인이 있었다. 그가 사회에 나오자 범죄자라는 낙인이 찍혀서인지 사람들이 그를 멀리해서 너무나 외로왔다. 그때 모 장로가 그를 접촉하게 되어 자주 그를 만나 친구가 되어주고 심지어 그가 다니던 장로교회에까지 가서 같이 예배드려주고 오후에 찬양예배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꾸준히 그와 동행해주었다. 그렇게 하기를 2년, 드디어 그가 재림신앙을 받아들이고 침례를 받게 되었다.

*소외받는 자들이 예수님을 만나면 주변인물에서 핵심인물이 될 수 있다. 주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 소외받는 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과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나 소감은? 나의 삶에 적용하고 싶은 내용은? 결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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