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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과 폭풍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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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선 작성일16-12-02 16:52 조회4,21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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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 폭풍 속에서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38:4)

 

시작하며

욥의 친구들은 모든 것을 하나로 통일시켜

세상의 궤에 맞추려하는 어리석음을 보였다

 

고통당하고 있는 욥에게

아이들 죄까지 들이대며

하나님의 원리를 다 아는 듯한

논리를 전개해 나가며 시미나창

즉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는 그럴듯한 말로 욥을 정죄하며 코너로 몰아넣는

비정한 모습이 예수님을 조롱하던 자들과 같았다

 

그들의 말이 옳은 것 같지만 옳지 않고

꼭 틀리지도 않는 이러한 혼란에서 욥과

우리가 붙들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마치 마지막 잎 새를 떨어뜨리기 위해

휘몰아치는 폭풍의 흔들림 가운데서도

우리를 잡아줄 수 있는 것은 믿음이다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

욥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하신다

 

) 폭풍 속에서

 

드디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장면이 38장이다

만약 욥이 하나님을 부정했거나 거절 했더라면

하나님께서 명명백백하게 등장할 수 없었다

 

하나님은 1장에서 욥을 칭찬했는데

욥이 그 목적을 미력하게나마 이루어 냈기에

하나님께서 이제 일 하실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욥은 하나님을 애타게 찾고 구했다

그런데 38장에서 드디어 하나님이 등장하심으로

욥을 사용하여 하나님을 알리시려는 계획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욥도 응답을 받게 되었다

 

욥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욥은 자신의 교만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창조물이 고개를 듣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몰라보는 무지일 뿐이다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질문 하신다

내가 모든 것을 창조할 때 너의 지혜가 있었느냐?

하나님은 인간에게 지음을 받은 피조물인 것을 알게 하고

전능한 자 앞에서 겸손해야 할 존재임을 알게 하신다

 

) 하나님의 질문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과 주권적인 섭리를

인간의 경험과 지식수준으로만 알고 있었다

 

욥이 하나님을 거절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서 어리석고 미련하게 말한 부분과

자신의 고통에 대해 하나님께 시비를 가려보겠다는 것은

자신을 하나님과 대등관계에 둔 무지에서 나왔다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임을 잊지 않는다면

하나님 앞에 좀 더 겸손해 질 것이다

 

그런데 욥이 하나님을 부인 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계획을 다 알지는 못함으로

하나님 측에서 볼 때는 그 친구들과 다를 바 없었다

 

또한 욥은 자신의 고난이 하나님의 계획에 들어 있다는 것에

당황하며 하나님의 지배와 공의를 의심했다(21,31)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과 계획을

확실히 알지 못하기에 나오는 현상들이다

하늘사상이 우리의 마음속에 온전히 심겨지면

우리의 생각이나 말 행동이 달라질 수 밖에 없고

그런 사람들을 하나님의 것이라 여기신다

 

)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께서 욥에게 묻는 질문이 약 84개인데

그 질문의 요점은 선악과 질문의 확장성이다

 

지식 없는 말들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너는 누구냐?”

하나님은 욥에게 너는 누구냐? 라고 물으셨는데

이 물음은 욥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질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이 질문에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답 하나로 사상이 드러나고 정체성이 드러난다

이 답을 알아야 그 다음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지

이 답을 못하면 다음 문제로 갈수 없는 낙제다

 

인간을 만드시고 주셨던 선악과의 질문 2가지다

1.너는 누구냐? 하나님의 것입니다

2.어떻게 살래?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 행할 2가지 답이고

인간은 그렇게 살도록 만들어진 피조물인데

그 답을 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더 디테일하게

인간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욥을 통해 또 하셨다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 네가 어디 있었느냐?

누가 그 치수를 재었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척량 줄을 띄웠느냐?

그 기초들은 무엇 위에 고정시켰으며 모퉁잇돌은 누가 놓았느냐?

언제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38:4~8)

 

이 질문의 답은 하늘사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할 수가 없고

답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것이 아닌 사단의 것이다

 

) 지혜 자들의 꾀

 

너는 누구냐? 라는 하나님의 질문은

인간본질의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다

 

너는 누구냐는 질문 속에는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다

이 질문의 답을 모르면서 다른 문제를 푼다는 것이 무지다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먼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것 알게 하시려고 인간에게 지능을 주신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것을 모르면서 안다고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진짜로 지혜 있는 자들은

자신이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갈 것인지를 분명히 아는 자 들이다

 

모든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께로 왔고

사랑하며 살아야 하고

원래 자리인 하나님나라로 가야 할 존재들이다

 

그런데 어디서 왔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단에게 이끌려 사단의 사상으로

쓰레기처럼 살다 갈 곳을 모른 체

죽게 되는 불쌍한 인생이 되었다

 

하나님은 만물을 만드시고 만물가운데 계시기에

만물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고

우리가 호흡하며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진짜 지혜고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헛것을 쫓는 것이며

허상을 잡고 있는 불쌍한 사람들이다

 

) 티끌과 재속에서 회개함

 

욥이 하나님에 대해 귀로 듣기만 했다는 것은

외적인 요인들로 주께 대해 들어서 알고 있던

불완전하고 관념적이며 가상적인 것 이였다

 

그래서 친구들의 주장에 동조할 수 없었고

하나님의 섭리가 불의한 면이 있다고 했다(24,3)

 

그런데 이제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를 통하여

그의 영광과 능력과 권세가 어떠한 것인가를 깨달게 되었는데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욥의 영안이 열리고

그분의 위대한 주권과 놀라운 섭리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욥은 자신의 순전성과 의로움을 주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직접 만나볼 것을 소망했었는데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욥의 영안이 열리고

하나님의 위대한 주권과 놀라운 섭리에 대하여

새삼 깨달아 알게 됨을 보았다라고 표현 했다

 

그동안 욥의 고민은 고통보다는

부르짖고 찾아도 대답이 없던 하나님

흔적조차 보이지 않아 살아계시는지

의심이 들었던 하나님을 만나게 되자

저절로 감동과 항복과 회개가 터져 나왔다

 

욥이 환난과 고통을 참아낼 수 있었던

유일한 소망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 이였는데

그 하나님을 결국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복인데 욥이 그 복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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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동휘님의 댓글

정동휘 작성일

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춘선님의 댓글

이춘선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동휘님^^
함께 공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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